인천시, 농지원부 2만2815건 일제 정비
농촌 행정 시스템 오류 자료 등 포함
입력 : 2019-09-13 20:20:09 수정 : 2019-09-13 20:20:09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인천시가 농업인 지원과 농지 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농지원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제 정비에 나선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 대상 건수는 2만2815건으로 농촌행정 연계 시스템상 오류 자료로 확인되는 중복작성 농지원부 1464건, 임대차 기간 종료 농지원부 2409건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농지 소유권 변동 처리 정비 대상 농지원부 8258건, 농가주 사망 말소 정비 대상 농지원부 3803건, 자격 미달자 정비 대상 농지원부 6881건 등이다.
 
한 세대에 농지원부가 2개 이상인 농가는 농업 경영을 주로 하는 농가주를 기준으로 정리한다. 임대차 기간 종료 농가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자에게 임대차 갱신 여부를 확인해 농지원부를 정리할 예정이다.
 
경작 면적 1000㎡ 미만인 농가는 농가주의 농지원부에 등재되지 않은 경작농지 유무를 확인하는 등 농가주의 확인을 거쳐 농지원부를 폐쇄해 사본 편철할 계획이다. 
 
한태호 인천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농지원부 일제 정비에 만전을 기해 농업인의 농지원부 활용에 불편함을 없애고 농지원부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농지 관리·농업 행정의 기초를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농지원부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인천시청사 사진/인천시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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