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뮤지션' 홍이삭, 싱글 '오늘도 꿈에서 그대가'
입력 : 2019-09-11 10:11:48 수정 : 2019-09-11 10:11:4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가을 향이 나는 싱글 '오늘도 꿈에서 그대가'를 낸다. 음악방송 '슈퍼밴드'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했던 그가 7개월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오늘도 꿈에서 그대가'는 좋아하는 이에 대한 마음을 1인칭 시점으로 눌러담은 곡이다. 꿈에서라도 자신을 좋아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홍이삭 특유의 담담한 목소리, 따스한 멜로디로 구현됐다.
 
오밀조밀한 악기 사운드가 돋보인다. 부드러운 일렉트릭 피아노에 박자를 잡는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 드럼까지 적당한 역할로 잔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소속사 유어썸머는 "홍이삭의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시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라며 "가을에 어울리는 특유의 따스한 감성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홍이삭은 2013년 24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봄아'로 동상을 수상했다. 2015년 첫 EP '시간이 지나도'로 정식 데뷔했고 올해 '슈퍼밴드'에 출연, 소속 팀 ‘모네’가 최종 4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주로 건반과 어쿠스틱 기타, 색소폰,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곡을 쓴다. '슈퍼밴드'에서는 퍼커션과 아코디언 등 다채로운 연주자들을 활용하며 '자연주적 음악'을 한다는 별칭도 얻었다.
 
최근에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다시 만난 날들'(가제)의 음악 감독이자 주연 배우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신곡은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9 등 공연과 방송에서 들려줄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홍이삭. 사진/유어썸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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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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