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세계 법조인 7천명, 서울로 몰려온다
9월 22~27일 코엑스서 개최
암호화폐·5G 논의…북한 투자도 있어
입력 : 2019-08-20 16:12:43 수정 : 2019-08-20 16:12:43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세계변호사협회, 줄여서 IBA가 서울에서 여는 총회가 1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전 세계 법조인들이 급변하는 사회와 법을 접목시키려고 논의하는 가운데, 경제효과 파생도 기대됩니다.
 
다음달 22일부터 27일까지는 IBA 연차총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6천명에서 7천명에 이르는 변호사와 판사 등 법조인, 정부 기관장 등이 몰려옵니다.
 
참석자들이 회의에서 논의하는 주제들은 광범위합니다. 지적재산권, 다국적기업 세금처럼 전통적인 이슈가 있는가하면, 암호화폐와 인공지능 그리고 5G 같은 비교적 새로운 주제가 눈에 띕니다. 한반도 정세가 이전과 달라짐에 따라, 북한 인권이나 북한의 투자 기회 같은 세션도 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개회사,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축사를 해 행사의 비중을 더합니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이 갈등하는 가운데, 행사 중반쯤에는 일본변호사협회와 호주변호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오찬도 눈에 띕니다.
 
숫자도 많은 편일 뿐더러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참석하는만큼, 이를 관광 활성화로 이어가려는 시도가 이뤄집니다. 일찍이 서울시는 IBA 총회를 비롯한 국제회의 13건에 특별 지원 패키지를 신설해 집중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재정적,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가운데 MICE 카드 지급도 있습니다.카드에 5000원을 채워주고, 충전할 수 있도록 해 서울 관광지들로 관광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허윤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 : 우리 (4차) 산업을 법률적으로 어떻게 뒷받침을 해야 하는지 생생하게 얻을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되는거죠. 가족들까지 포함하면 1만5000명 이상 올 거 같은데, 변호사들이 가장 돈을 많이 쓰는, 1인당 쓴 돈으로 따지면 가장 많을수도 있거든요.>
 
<한 달 남은 이번 행사가 순간적인 이벤트에 그치는 게 아니라, 우리 사회 이정표를 제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신태현입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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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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