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일본 주장 일축
입력 : 2019-07-24 14:02:23 수정 : 2019-07-24 14:02:23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지난 23일 중국·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방공식별구역(카디즈)과 영공을 침범해 우리 공군이 대응작전을 수행한 것을 두고 일본이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고 언급한데 대해 국방부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며 일축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서울 용산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일본측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독도에 대한 어떠한 외부의 침범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전날 오전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측 카디즈를 침범했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 군용기 1대는 두 차례에 걸쳐 총 7분간 독도 인근 영공을 침범했다. 우리 공군 전투기는 플레어를 투하하고 총 360여발의 경고사격을 실시하며 대응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일본 영토인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 상공을 침범하고 경고사격을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국과 러시아에 각각 항의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서울 용산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입장문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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