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기업가치 재평가 국면"-동양證
2010-04-27 08:41:5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7일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기업가치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렸다.
 
목표주가도 기존 1만75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핵심 화학 자회사인 여천 NCC의 기업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며 "연결재무제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향후 2년간 한화케미칼과 여천NCC 합산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EBITDA)규모는 8333억원"이라며 "지난 2008~2009년 평균 5400억원 대비 54%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세계 건축 수요가 바닥권을 탈피할 것"이라며 "폴리염화비닐(PVC)제품 의 상승국면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신규증설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 태양광전지 양산 설비 구축과 함께 2분기 이염화에틸렌(EDC) 설비 증설과 여천 NCC의 에틸렌(Ethylene) 증설 등 대규모 증설이 예정돼 있다"고 했다.
 
황 연구원은 "그룹차원의 대규모 M&A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연간 1000억원 수준의 차입금이 줄어들 것"이라며 "순차입금(본사기준) 규모는 지난해 1조4000억원에서 2012년 1조1000억원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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