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클라우드 플랫폼 ‘클레온’ 안전성 적합판정
금융보안원, 안전성 평가 전체 항목에 적합 판정내려
입력 : 2019-07-24 10:38:15 수정 : 2019-07-24 10:38:15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KB금융(105560)지주는 금융보안원으로부터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 전체항목에 대해 100%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금융보안원은 KB금융의 클라우드 플랫폼 ‘클레온(CLAYON)’을 대상으로 안전성 확보 조치 등 금융 분야의 특수성이 반영된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이 결과 기본보호 조치 109개와 법규에 따른 금융권 추가보호 조치 32개 등 총 141개 전체 항목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완료하고 100% 적합 판정을 내렸다.
 
‘기본보호 조치’ 항목은 정보보호 정책과 조직·인적보안·자산관리·암호화 등이며, ‘법규에 따른 금융권 추가보호 조치’ 항목은 통합보안관제·해킹방지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클라우드 플랫폼 클레온은 전자금융 감독규정을 준수하고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보안 및 각종 개발지원 솔루션들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내·외부 파트너들과의 협업과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한동환 KB금융 디지털혁신총괄(CDIO) 전무는 "클라우드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금융사가 클라우드를 도입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금융권의 클라우드 사용은 개인정보와 같은 중요정보를 다루지 않는 업무에 한정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 전무는 "KB금융은 이번 ‘CLAYON’ 안전성 평가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혁신서비스로 지정된 ‘MVNO플랫폼’ 등 중요정보를 다루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클라우드에 탑재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위한 외부 파트너와의 기술 제휴를 그룹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진/KB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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