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 대통령, 6월30일 한미회담 때 한일갈등 관심 요청"
입력 : 2019-07-20 09:46:57 수정 : 2019-07-20 09:46:57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갈등에 미국이 관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힌 점에 대해 "문 대통령은 지난 6월30일 한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일갈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 "당시 일본 언론은 경제보복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었으며 문 대통령은 갈등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으로 언급을 했던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청와대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 기념식을 하며 취재진과 만나 한국과 일본 사이에 무역갈등에 대한 질문을 받은 후 "사실은 한국 대통령이 내가 (한일 갈등에) 관여할 수 있을지 물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언제 그렇게 요청했는지, 요청의 세부사항은 무엇이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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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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