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V8’ 공개…아태지역 중 최초 출시
입력 : 2019-07-10 18:21:04 수정 : 2019-07-10 18:21:04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모터스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10일 청담동 벤틀리 서울 전시장에서 신형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 모델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3월 최초 공개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오는 3분기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적 출시가 예정됐으며, 국내에는 내년 초 인도가 시작된다. 벤틀리모터스는 한국 시장의 잠재력과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을 아태지역 국가 중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키로 결정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V8 라인업이 궁극의 럭셔리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 고객의 취향에 보다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V8 모델을 도입해 판매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의 전체 엔진 라인업 중 V8 모델이 65%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V8 모델을 먼저 출시키로 했다.
 
다음달부터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의 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내년 초 국내에서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10일 공개된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V8과 워렌 클락(Warren Clarke)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한국 총괄 매니저 모습. 사진/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V8 및 GT V8 컨버터블은 5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8.5kgf·m (77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새로운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됐다. 특히 컨티넨탈 GT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며(컨버터블은 4.1초), 최고 속도는 318km/h이다. 
 
벤틀리모터스 영국 본사 크루(Crewe)에서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거쳐 수작업 방식으로 제작되는 컨티넨탈 GT V8과 GT V8 컨버터블은 더욱 치밀하고 정교해진 설계와 최첨단 기술을 통해 운전자 중심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아울러 한국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적용될 예정이다.
 
워렌 클락(Warren Clarke)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한국 총괄 매니저는 “벤틀리모터스 창립 100주년을 맞은 특별한 날,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을 한국 고객들께 미리 선보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동시에 아태지역 중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키로 한 점은 벤틀리모터스가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얼마나 크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1919년 7월10일 창업자 월터 오웬 벤틀리(Walter Owen Bentley)가 벤틀리모터스를 설립한 이후 이날 100주년을 맞았다.
 
‘빠른 차, 좋은 차, 동급 최고의 차를 만든다(To build a fast car, a good car, the best in its class)‘라는 창업자의 비전을 지난 100년간 충실히 지켜온 벤틀리모터스는 궁극의 럭셔리와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영국 럭셔리 자동차의 최고봉으로 성장했다. 
 
신형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 모습. 사진/벤틀리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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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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