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전망]4/21 증권사 데일리
어닝시즌의 절정, 영향력 주목 돼
입력 : 2008-04-21 08:39:00 수정 : 2011-06-15 18:56:52
이번주는 어닝시즌의 절정의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 증시의 어떤 변동성을 가져올지 주목이 되고 있다. 다음은 21일 주요 증권사의 데일리다.
 
> 동양종금증권 김성주 연구원
 
이번 주 실적 호조나 부진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번주 후반에 발표되는 한국과 영국의 1분기 GDP, 그리고 KOSPI의 기술적 저항 여부를 주목했다. KOSPI는 기술적으로 200일 이평선이 걸쳐있는 1,830p 부근이 1차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대형주 대비 중형주의 상대강도가 개선되고 있고, ADR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주에는 시장보다 종목별 매기별 확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와 관련해 KOSPI 대비 업종별 ADR의 상대강도가 상승하고 있는 금융과 운수장비, 유통 업종 등이 매매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원
 
현재 선도업종들의 기업과 2등 종목 기업으로 매수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주식시장에서 순환매 패턴이 발생하면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소외 받았던 중소형주로 매기가 확산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5월에는 이익개선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IT하드웨어와 반도체, 그리고 자동차 등 주도주 중심의 편입비중 확대를 권유했다. 다만, 지난 1/4분기 중에는 지수변동성이 커질 것을 우려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편입비중을 늘릴 것을 권유했지만 2/4분기 중반부터는 중,소형주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유했다. 또한 낙폭과대주격인 에너지, 철강 등에 대해서는 밸류에이션 매력과 가격적인 논리에서 접근할 것을 권유했다. 이익전망치가 여전히 불투명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등이 있지만 에너지와 철강 업종내 대형주에 한해서는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연구원
 
바닥은 견고해지고 있지만, 추가적인 상승의 강도는 국제유가의 안정 여부에 달려 있다는 판단이다. 정부의 정책도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정책 변수가 단기효과를 불러일으킬 수는 있다는 시각에서 저울질 할 필요는 있을 것 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비금융 업종 내에서는 내수보다 수출의 기여도가 컸다고 말했다. 이런 결과가 원/달러 환율의 상승과 연관이 깊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증시가 의미있는 바닥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증시 전반의 단기 상승세가 꺽이더라도 지난 1 분기와 같은 급격한 하락세가 반복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 현대증권 김영각 연구원
 
대형M&A와 관련해서 기업들의 적극적 행보가 나타나고 있음은 향후 경기 회복이 속도를 더할 것에 대한 발빠른 대응으로 보여지고, 이는 국내증시의 상승 기조 전환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중국증시 하락세가 부정적이긴 하지만 하락의 여파는 제한적으로 보이고, 정부의 성장위주 정책으로 수출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고 있다는 점은 IT와 자동차 등의 수출관련주에 의한 추가 상승 여지를 높이고 있다고 전망했다.
 
>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
 
주택 판매동향이 여전히 부진한 주택경기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영향력이 강하게 지속되어 그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급구도가 당분간 시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겠다는 판단아래 이번주 시장대응에 있어서도 경기선(景氣線) 120일 이동평균선이 주된 저항선으로 작용하리라는 시각에서 쉽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오히려 최근 2주 동안 시장이 기간조정을 나타내며 횡보세를 이어감에 따라 120일선이 1,790선 아래로 낮아짐에 따라 지난 주말의 종가 1,771p를 감안하면 추가적인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는 메리트는 크게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현금비중을 늘려가며 새로운 저가매수의 시점을 모색하는 방어적인 대응의 유지를 권했다.
 
 
뉴스토마토 이혜림 기자 (hyelim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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