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한솔홀딩스(004150)에 대해 재무적 부담이었던 자회사 한솔개발의 최대주주 변경으로 리스크가 감소했고 태림포장 인수 기대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개발의 최대주주가 HDC현대산업개발로 변경되면서 한솔홀딩스 연결에서 제외될 것"이라며 "잔여 한솔개발 44.5% 지분으로부터 지분법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현재 태림포장 인수 건은 숏리스트가 5곳으로 압축됐고 이 중 한솔제지와 샤닝페이퍼의 인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한솔제지는 차입과 FI를 통한 인수를 준비중으로 한솔제지에 대한 한솔홀딩스 지분율 30.4%를 감안하면 증자 가능성이 낮아 자금 부담 리스크는 낮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태림포장 인수에 대한 불확실성은 있으나 한솔홀딩스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고려할 시점"이라며 "1조800억원에 달하는 태림포장그룹의 매출액에서 한솔그룹의 브랜드 로열티율 0.28%의 추가 로열티 인식이 가능하고, 한솔PNS, 한솔로지스틱스 등 자회사의 외형 성장과 기업가치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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