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G전자(066570) 남용 부회장이 22일 지구촌 환경보호를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 'B4E 글로벌 서밋 2010'에서 지속가능발전 리더십에 관해 특별연설을 했다.
남 부회장은 녹색성장은 글로벌 기업에게 큰 기회이며 긍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또 지구촌 환경보호를 위해서 글로벌 기업들의 리더십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부회장은 “미국의 일반적인 가정이 한 달 평균 100달러의 전기를 사용하는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장비나 솔루션을 기업들이 만들게 된다면 전기사용량은 적어도 20% 이상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 전역 1억 가구라면 연간 240억 달러 절감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남 부회장은 녹색성장을 위한 연구개발은 투자가치가 크다고 강조하고, LG전자도 이러한 사업모델에 관심이 크다고 언급했다.
남 부회장은 "녹색빌딩을 가능케 해주는 에너지관리기술들을 개발 중에 있다”며 "5년 내에 이 솔루션들은 주요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로 협력하면 사업규모나 영역이 늘어나기 때문에 기업사회가 힘을 모으면 그 속도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앞으로 수십 년간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엄청난 혁신이 있게 되고 삶의 방식도 바꾸게 될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에너지 효율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기업에게도 큰 기회"라고 덧붙였다.
지구촌 환경보호를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인 ‘B4E 글로벌 서밋 2010’ 행사에서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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