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카카오톡서 중소기업 지원 사업 쉽게 파악해요"
입력 : 2019-06-17 12:00:00 수정 : 2019-06-17 12:00:00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기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개발해 지난 5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카카오톡에서 친구로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기관별, 분야별로 접수중인 사업명과 신청기간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상세 사업내용은 중기부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포털 기업마당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하여 확인하는 구조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업마당은 올해 1~5월 누적 접속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고, 하루 최대 13먼7000명이 접속하는 등 중소기업 정책정보 전달의 필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챗봇은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근무했던 배준철씨가 기업마당을 알게 되면서 탄생하게 됐다. 배 씨는 중소기업이 인력과 정보검색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파악하고, 챗봇 소프트웨어 SW개발업체 '페르소나'를 창업했다. 그는 중기부의 도움을 받아 기업마당에서 개방 중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개발은 정부혁신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발맞춰 지원사업 데이터를 기업이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민간과 정부의 협력으로 효율적인 중소기업 정책홍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페르소나와 협력해 중소기업계의 의견수렴, 데이터 제공 항목 확대, 검색기능 개선을 적극 추진하여 중소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사업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마당 및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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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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