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리커창 중국 부총리가 최근 STX 다롄 조선소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도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리커창 부총리는 1년 8개월만에 1기 준공을 완료한 STX 다롄 조선소의 속도 경영에 대해 소개받은 뒤, 중국 현지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
리커창 부총리의 STX다롄 조선소 방문은 지난해 원자바오 총리와 자칭린 정협 주석에 이은 세번째 중앙 최고위급 인사의 방문이다.
이날 방문에는 천정가오 랴오닝성장, 샤더런 다롄시 서기 및 리완차이 다롄시장 등이 동행했으며,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장원갑 다롄 부회장이 참석했다.
한편, STX 다롄 조선소는 STX그룹이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창싱다오에 총면적 550만㎡(약 170만평) 규모로 건립한 조선소로, 주조, 단조 등 기초 소재 가공에서 엔진 조립, 블록 제작까지 선박 건조를 위한 모든 부분을 수행하는 현지 일관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STX 다롄 조선소는 오는 2012년 연간 선박 블록 100만톤, 선박용 엔진 250대, 선박건조 60척을 생산 및 건조한다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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