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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호국여행' 이벤트…ITX-청춘 승차권 증정
역명으로 '호국정신의 달'문장 만들기·전철로 기념관 찾기
2019-05-23 09:57:16 2019-05-23 09:57:1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코레일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음달 '수도권전철 호국여행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인증 사진을 올린 20명에게는 ITX-청춘 승차권 2매와 광역철도 기념품(마그넷 10종 세트)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코레일에서 지정한 전철역을 찾거나 호국·보훈 관련 기념관 사진을 남기면 된다.
 
참여 가능한 이벤트는 2가지로 우선 6개 역명에서 '호국정신의 달'을 완성할 글자 한 자씩을 찾으면 된다. 대상역은 평내호평역, 국수역, 정발산역, 신내역, 의정부역, 달월역이다. 완주한 순서대로 역명 표지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다른 하나는 수도권 전철역과 역 주변 현충 시설을 방문해 역명 표지와 시설물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으면 된다. 대상 지역은 △송도역과 인천상륙기념관 △천안역과 독립기념관 △의왕역과 철도박물관 △지평역과 지평의병 지평리전투기념관이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따라 호국유산을 찾아가는 여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전철로 여행하며 좋은 추억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 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이 다음달 '수도권전철 호국여행 인증샷'을 진행한다. 사진/코레일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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