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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와 발키리가 검은 양복을 입는다
2019-05-13 10:23:18 2019-05-13 10:23:1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토르: 라그나로크’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함께 한 크리스 헴스워스-테사 톰슨 두 배우의 호흡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이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왕과 전사로 만났다면 이번에는 전에 없던 에이전트 콤비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공개된 스틸에서도 두 캐릭터만의 특별한 매력이 넘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속도전을 즐기는 듯한 이미지부터 런던 한가운데서 펼쳐진 외계인과의 대치 장면, 이국적인 사막을 배경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장면, 클럽에 잠입한 장면까지 두 사람의 활약이 어디까지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영국 모로코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방대한 스케일을 느낄 수 있다.
 
올해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매력적인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다음 달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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