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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해 해외 MBA 지원
‘글로벌 MBA 지원 프로그램’ 진행
2019-05-09 14:45:06 2019-05-09 14:45:16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BNK금융지주(138930)가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직원 3명을 미국, 홍콩, 싱가포르 소재 대학의 MBA 과정에 진학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MBA 진학은 BNK금융의 ‘글로벌 MBA 지원 프로그램’의 첫 사례로 직원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MBA 과정에 진학하게 되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직원 3명은 각각 미국 Rice University, 홍콩과학기술대학(HKUST), 싱가포르 국립대(NUS)의 전일제 MBA 프로그램(Full-time MBA program)에 참여해 해당 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BNK금융은 부산대와 해양대 등의 국내 MBA 과정에도 직원 11명을 선발해 학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지식·교육 마일리지 제도와 미래정책토론회 등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석규 BNK금융 그룹인재개발원장은 “미래 경쟁력 강화와 인재 육성을 위해 언제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과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BNK금융지주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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