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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 후원금 전달
카네이션·선물 전달·'행복사진관' 운영
2019-05-09 11:08:57 2019-05-09 11:09:08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가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독거노인을 위한 점심식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생신 어르신 케이크' 컷팅식과 후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행복사진관' 부스를 열어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소품으로 즉석사진을 찍었다.
 
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농촌 포함 독거노인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올해부터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1500명으로 확대하고 횟수를 주 2~3회로 늘려 실시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이 지난 8일 개최된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한 노인에게 카네이션을 달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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