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두산,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협약' 체결
두산, 3년 간 400억 규모 동반성장 프로그램 지원
입력 : 2019-04-18 14:05:29 수정 : 2019-04-18 14:05:29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와 두산은 17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두산 협력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과 동시에 진행됐다.
 
두산은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 간 협력 중소기업과 종업원에게 총 400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두산은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 간 총 400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모델을 도입하고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동현수 두산 대표이사,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류만열 동평테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 대금 결정, 지급 시기와 방식에 대해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또 연구개발(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해 두산의 제품·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가격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동반위는 두산과 협력 중소기업의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와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협력하고 매년 우수사례를 도출·홍보하기로 했다.
 
권기홍 위원장은 "두산은 지난해 자발적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참여의사를 밝혔고,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시 한 번 동반성장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보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가 대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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