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리핀 FTA 신규추진 합의…11월 체결 추진
한-필 수교 70주년, 포괄적 경제 파트너십 구축
입력 : 2019-04-17 18:30:00 수정 : 2019-04-17 18:53:41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정부가 필리핀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한다. -필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보다 포괄적인 경제 파트너십 구축 필요성에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날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라몬 M. 로페즈 통상산업부 장관과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FTA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오는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실질적으로 FTA 타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17일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라몬 M. 로페즈 통상산업부 장관과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FTA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정부는 한-필리핀 FTA가 필리핀을 포함해 현재 추진중인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FTA 추진시 우리의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5대 교역국 모두와 양자 FTA를 갖게 돼 신남방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동력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국은 필리핀에 약 110억달러를 수출하는 등 안정적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보이고 있다""-필리핀 FTA 체결은 양국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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