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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코리아 "후오비 프라임 '뉴턴 프로젝트', 3초 만에 완판"
매수 성공자 1기 대비 374.57% 상승
2019-04-17 16:48:15 2019-04-17 16:48:22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프라임(Huobi Prime) 2기의 프로젝트인 '뉴턴 프로젝트(Newton Network, NEW)'가 개시 3초만에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에 따르면 뉴턴 프로젝트(NEW)는 지난 16일 21시(이하 한국 시각) 판매 시작과 동시에 1라운드 물량 4억 NEW가 3초 만에 팔렸으며 2라운드 6억 NEW 또한 3초에 판매 완료됐다. 마지막 3라운드는 참여자의 매수 신청을 받은 후 참여자 수와 토큰의 매수 수량에 따라 분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뉴턴 프로젝트의 총 발행량의 2%에 해당하는 물량인 약 20억 NEW는 10분 간격의 총 3라운드로 분할 판매 후 후오비 글로벌과 후오비 코리아의 후오비 토큰(HT) 마켓에 상장됐으며 23시부터 BTC 마켓과 USDT 마켓에도 올랐다.
 
후오비 프라임 2기는 참여자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두 지원했으며 총 1만7863명이 매수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기 매수 성공자 3764명과 비교해 374.57% 상승한 것이다.
 
이밖에 시장의 변동으로 인한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16일 21시50부터 5분간 시장가 거래가 제한되는 '투자자 보호 조치'도 실시됐다. 상한가 거래 주문 대기 가격은 3라운드의 5배가 넘을 수 없는 조건이 붙어 거래 과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도 했다.
 
한편 후오비 프라임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2기는 좀 더 많은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된 규정으로 진행됐다"며 "그 결과보다 많은 사람의 참여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 역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후오비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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