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SK텔링크와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협력 업무협약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서 신규 디지털사업 추진
입력 : 2019-04-17 14:19:17 수정 : 2019-04-17 14:19:1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SK텔링크와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과 SK텔링크는 협약을 통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신규 디지털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양사는 베트남의 디지털 비즈니스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베트남 현지 디지털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베트남에서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은행의 해외 네트워크와 SK텔링크의 디지털 서비스를 접목해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우리은행과 SK텔링크 베트남법인은 비대면 플랫폼으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부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휴대폰 수납 정보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휴대폰 구입 니즈가 있는 고객을 타깃 마케팅하고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고객에게 신용대출 상품, 휴대폰 할부금융 상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에 진출한 국내 디지털 기업과 제휴를 통해 현지 디지털 비즈니스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SK텔링크와 베트남에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다인 26개국 443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디지털 기업과 해외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오른쪽)이 지난 16일 김선중 SK텔링크 대표이사와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우리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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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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