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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해브어나이스데이' 2년 연속 메인 스폰서 참여
중국 청도 맥주 박물관 콘셉트 판매 부스 운영
2019-04-11 16:10:55 2019-04-11 16:10:55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해브어나이스데이 #7(Have A Nice Day #7)'을 메인 스폰서로 2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칭따오는 이번 행사에서 메인 무대 'Terminal 1'과 중국 청도 맥주 박물관 콘셉트의 판매 부스를 선보인다. 특히 맥주와 음악을 매개로 청명한 봄날과 어우러지는 칭따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페트컵을 재사용하거나 칭따오 위트비어와 스타우트 구매 고객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경우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칭따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이자 세계 4대 맥주 축제인 '중국 청도 맥주 축제' 여행 패키지 추첨 이벤트를 개최한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하고, 무대 화면을 통해 아티스트가 직접 당첨자를 추첨해 중국 청도 왕복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맥주 축제 입장권을 제공한다.
 
칭따오 브랜드 부스에서는 '점핑 포토' 이벤트도 마련한다. 칭따오 맥주 배경의 점핑 포토월에서 사진을 남기고, 높이 뛴 순위권에 들어가면 '칭따오 퍼스트 클래스 존'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해브어나이스데이'는 꽃이 만발하는 봄날 펼쳐지는 만큼 '여행'이란 주제로 도심 속 잔디밭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케이윌과 소란, 에릭남, 폴킴, 치즈, 정승환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겸비한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관객과 아티스트, 스태프가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와 멜론 티켓에서 판매된다. 
 
칭따오 맥주를 수입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맥주와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소비자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해브어나이스데이를 통해 칭따오와 함께하는 도심 속 작은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브어나이스데이' 행사 이미지. 사진/비어케이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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