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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소아암 어린이 위한 '임직원 헌혈캠페인' 진행
매년 2회 진행…지난해 기준 총 1766장 기증
2019-04-11 14:32:28 2019-04-11 14:32:28
[뉴스토마토 최진영 기자] 롯데카드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Love Factory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일 롯데카드 본사에서 진행돼 임직원 119명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도 추가 진행 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된 헌혈증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쓰인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한 롯데카드 직원은 "사내 헌혈캠페인이 시행된 이래 항상 참여해왔다"며 "헌혈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년 2회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 기준 총 1766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최진영 기자 daedoo053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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