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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앤토크 콘서트, 내달 10일 개최…"4차산업혁명 미래 조망"
정재승 박사 등 참석…블록체인·클라우드 주제로 토론
2019-04-10 17:15:47 2019-04-10 17:15:47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블록체인·클라우드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를 주제로 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10일 테크앤토크 준비위원회는 오는 5월10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테크앤토크 콘서트 2019(Tech & Talk Concert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일리토큰과 오프라인 플랫폼 기획 전문기업 뷰로, 카이스트(KAIST) 대학교와 CBA 벤쳐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술과 사람,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현황을 논하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대표기업으로 선정된 에듀해시&DXC 테크놀로지 전중훤 부회장이 나서며 정재승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박사)의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정 박사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 기술혁신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장과 함께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박사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스위스 크립토 밸리 재단 주요 관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등도 참여해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테크앤토크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국내외 4차산업 전문가 및 공공기관 그리고 블록체인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의 장을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미래 산업에 대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테크앤토크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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