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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갤럭시S10 5G 가입자 1만5000명 돌파
2019-04-05 16:53:26 2019-04-05 16:53:26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가 갤럭시S10 5G 출시 당일인 5일 오후 3시 기준 가입자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후 6시경에는 초기 물량이 완판 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측은 △5만원대 요금제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5G프리미엄·스페셜 △업계 최고 갤럭시S10 5G 단말 공시지원금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6대 핵심 서비스 △가격대비 추가 혜택 등을 가입자 확대 비결로 꼽았다. 
 
유플런서들이 U+5G 핵심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5G프리미엄·스페셜 등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6월말까지 25% 요금할인 외 추가할인 적용을 받아 올 연말까지 각각 월 5만8500원, 6만6000원으로 서비스를 쓸 수 있다. 이는 5G 고객이 롱텀에볼루션(LTE) 완전무제한 7만8000원 및 8만8000원을 선택약정으로 이용하는 요금과 동일해, LTE 고객의 5G 전환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인호 LG유플러스 영업정책담당은 "LTE 출시 당시 선도 사업자 였던 것처럼 5G도 차별화된 서비스 및 프로모션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5G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장 선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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