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6번째 탄소상쇄숲 조성
서울 강서구 한강공원서 시민 700여명과 900그루 식목
2019-04-01 11:10:08 2019-04-01 11:10:08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지난 30일 서울 강서구 개화동 한강공원 부지에서 시민 700여명과 함께 '제6회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이브자리와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주관,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이 후원했다. 2014년부터 올해로 6년을 맞이한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는 도심 속 이화탄소를 흡수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용준 이브자리 부회장,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부사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묘목을 심고 소망을 담은 명패를 걸었다. 이날 건평 1.4만㎡(약 4200평) 규모 부지에 심은 나무 900그루는 2049년까지 30년 간 참여 시민의 이름으로 보호·관리된다.
 
이번 행사는 도시숲 조성 취지에 맞춰 1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됐다. 사전 안내 문자를 통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참가 시민 대상 선착순으로 텀블러를 증정하는 SNS '한강 탄소상쇄숲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가 시민 선물은 에코백, 편백나무 방향제, 이브자리 자연유래 소재 베개커버 등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됐다.
 
신용준 이브자리 부회장은 "고객에게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로 여섯 번째 도시숲이 탄생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휴식 공간을 가꾸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산림탄소상쇄사업 1호 기업인 이브자리는 2014년 11월 서울시와 산림탄소상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서구 한공공원 부지에 조성한 여섯 번째 도시숲을 포함해 현재까지 조성된 탄소상쇄숲 6개소는 연간 약 158.5t/CO2, 30년 간 이산화탄소 약 4755t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이 흡수량은 종이컵 4억5천만개의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동일하며 서울시민 1인당 43.6개의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신용준 이브자리 부회장이 지난 30일 서울 강서 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 탄소상쇄숲 조성행사'에서 아이들과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이브자리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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