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믹서기 등 가전도 저소음으로
2010-04-13 14:43: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평일 퇴근 후 가사일을 처리하는 이른바 ‘밤가사족’이 늘어나면서 늦은 저녁시간에도 이웃집에 피해를 주지 않고 집안일을 할 수 있도록 소음을 최소화한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전업체들도 각종 가전제품에 소음 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066570) 로보킹 '듀얼아이'는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청소 기능을 갖췄다.
 
로봇 청소기는 일반 청소기와 달리 로봇에게 청소를 맡기고 다른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소음에 대해 민감하다.
 
특히 저녁 시간 청소기를 사용하면 주변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저소음 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크다.
 
LG전자의 로보킹 '듀얼아이'는 모터 진동을 최소화해 63dB 수준이던 소음을 50dB(데시벨)로 낮춰 늦은 밤에도 문제 없이 청소할 수 있게 했다.
 
음식물 처리기에도 소음 방지 기능이 적용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음식물 처리기 '비움'은 업계 최저 소음 수준인 31dB로 소음을 낮췄다. 오리엔트텔레콤의 음식물 처리기 ‘제씨' 역시 저소음 모터를 채택해 30dB 이하로 소음을 줄였다.
 
대우일렉에서는 소음과 진동을 대폭 감소시킨 세탁기 '클라쎄 드럼-업'을 출시했다.
 
'클라쎄 드럼-업'은 세탁기 내부의 드럼 지지대가 3개인 기존 제품과 달리 4개의 지지대로 설계해 진동 40%, 소음 15%를 감소시켰다.
 
독일 가전 브라운의 주스 믹서기 'MP80' 역시 저소음 모터를 장착해 다른 제품에 비해 훨씬 소음이 작다. 반면 모터 출력이 240W로 강력해 빠르고 간편하게 신선한 과즙을 즐길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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