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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의 중심 ‘대한민국’ 선택
역대 최대 11개 아시아 국가 참가 정킷 개최
2019-03-26 13:13:09 2019-03-26 13:13:09
[뉴스토마토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어벤져스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아시아 프레스 정킷 개최지로 대한민국을 선택했다. 이번 영화에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브리 라슨 그리고 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 그리고 조 루소 형제 감독이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아시아 프레스 정킷 내한 행사로 내한이 확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월드투어 일환으로 대한민국이 아시아 정킷 허브로 선정됐단 점이 주목된다. 이에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등 총 11개 아시아 국가 기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열띤 취재 열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어벤져스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규모 아시아 정킷이다.
 
 
 
먼저 마블 히어로 무비의 한 획을 그은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2015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후 4년 만에 네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어벤져스원년 멤버 중 한명인호크아이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리 라슨은 첫 내한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엔드게임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형제도 역시 첫 번째 내한이다.
 
지금까지 어벤져스시리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워까지 두 번의 역대급 내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르기까지 세 번째 내한 행사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치르며 어벤져스시리즈 대미를 대한민국에서 화려하게 장식한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내한 관련 자세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역대 최강의 내한 라인업을 완성한 전세계 최고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다음 달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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