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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정호 시몬스 대표 '배임혐의' 입건
2019-03-18 19:46:02 2019-03-18 19:47:49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안정호 (주)시몬스 대표가 업무상배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안 대표를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최근 입건했으며, 증거 확보를 위해 오늘 오전부터 오후 6시까지 시몬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경기 이천에 있는 시몬스 본사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구 삼성로에 있는 영업본부도 포함됐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안 대표가 외국 여성들을 딸의 보모로 고용하고 회사 자금으로 비용을 지급한 정황을 포착하고 내사를 진행해왔다.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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