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경기지표 만장일치로 아래쪽"(상보)
입력 : 2008-04-16 09:41:00 수정 : 2011-06-15 18:56:52
최중경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모든 경기지표가 만장일치로 아래쪽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시장 전반 제고해봐야 한다"며 "지금 장단기 금리구조가 역전됐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경기를 보는 전망이 아래로 보는게 아니겠냐"며 모니터링 하기로 하고 현재 금융시장에 특이하게 포착되는 것이 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최근 경기상황에 대해 오늘 짚어봤다"며 경기판단 지표(선행지수, 동행지수, 고용, 재고, 장단기금리 등)가 많은데 모든 경기지표가 만창일치로 아래를 가리키고 있어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리인하 질문에 대해서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인하를 결정한다"며 "모든 경기관련 지표가 예외없이 아래를 가리키고 있다고 모든 (경제금융상황검검회의) 참석자가 공감했다"고 밝혀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짐을 시사했다.
 
또 최 차관은 "추경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당정청협의를 해야한다"며 "세계잉여금 4조 9000억원을 베이스해서 당정청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과 관련해서는 "전체적으로 외평채 잔고를 끌고 가는 것은 아니다. 상환됐으니까 바로 보충하기에는 시장여건 안좋다. 중장기적으로 끌고 나가야한다"며 "신축적으로 발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최관은 또 외관시장과 관련해 "어제 장관이 투기세력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투기세력과 무모세력 모두 나쁜 방향으로 가지만 투기세력보다 더 나쁜 세력은 무모세력이다. 무모세력은 뭐하는 지도 모르고 감당할 수 없는 방향으로 가는 세력이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장원석 기자(one21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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