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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임직원 자녀에게 입학 선물 전달
2019-02-22 10:29:27 2019-02-22 10:29:27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대한항공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722명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크레파스, 색연필 등 공통 문구용품과 연필깎이 종합세트나 리듬악기 종합세트를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카드를 통해 임직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하고,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임직원 자녀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722명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아울러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글로벌 매너 스쿨, 입시를 앞둔 자녀들과 함께하는 입시 설명회, 회사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한진탐방대, 비행기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날려보는 주니어 공학 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출산과 육아로 인한 여성인력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육아휴직, 산전·후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직원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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