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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 국제심포지엄 2019' 개최
2019-02-20 19:29:06 2019-02-20 19:29:06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6~27일 서울 인터파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ARKO 국제심포지엄 2019'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예술위가 2016년도부터 실시한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 파트너 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첫날인 26일에는 한·영국 '예술적 상상 기술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양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문화예술계?학계 전문가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의 예술과 기술 융합 생태계 양상을 살펴보고, 과학기술이 결합된 예술작품 사례를 제작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양국의 대표 사례를 영상을 통해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2일차인 27일에는 한-덴마크 '정책적 상상, 예술로 열매맺다'라는 주제로 덴마크 문화청 및 대표 문화예술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에는 생소한 덴마크 문화예술정책과 지원체계를 소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대형 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 정창호 예술위 책임 연구원이 모더레이터로 참석해 주제에 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관 예술위 위원장은 "서로의 파트너쉽을 확인하고 호혜적 협력에 기반한 교류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심포지엄 개최 소감을 밝혔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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