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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재상 대표이사 사장 내정
하만덕 부회장, 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 운영
2019-02-19 18:22:43 2019-02-19 18:22:43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변재상(사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최종 선임은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미래에셋생명은 하만덕 부회장, 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변 사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후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을 시작으로 경영지원·홍보·스마트Biz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지난 2016년 5월에는 미래에셋생명 법인총괄 사장으로 법인영업 부문을 이끌었다. 지난해 1월부터는 미래에셋대우에서 그룹 전반의 주요 사업과 조직관리 등 다양한 혁신 업무를 수행했다.
 
임추위의 한 관계자는 "조직 시너지가 발휘되고 업무 전문성 역시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특히 변 사장이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혁신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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