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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스윗소로우 등 20팀…'뷰티풀 민트 라이프' 1차 라인업
2019-02-19 11:54:16 2019-02-19 11:54:2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매해 봄 시즌에 맞춰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뷰민라)'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윤하와 스윗소로우 등 총 20여 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19일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5월11~12일 서울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뷰민라는 봄 소풍 같은 콘셉트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무대 구성과 현장 아트워크, 그에 어울리는 음악 등은 뷰민라 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이날 발표된 라인업에는 뷰민라 감성과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지난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윤하부터 데이브레이크, 정준일, 페퍼톤스, 슈가볼, 스텔라장, 치즈, 담소네공방, 마틴스미스, SURL 등이 첫 날인 11일에 출연한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올해 처음 출연하는 스윗소로우를 포함 소란과 폴킴, 10CM, 정준영, 몽니, 오왠, 샘김, 구원찬, 오존 등이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은 "10주년을 맞아 지난 뷰민라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무대를 마련 중"이라며 "각 해마다 헤드라이너였던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라 전했다.
 
티켓은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2차 라인업 공개는 3월12일 이어진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1차 라인업 포스터. 사진/민트페이퍼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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