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상은행(ICBC)이 당분간 미 자산에 대한 투자에 나설 뜻이 없다고 밝혔다.
장젠칭 공상은행(ICBC)장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15일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해 신용위기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는 점에서 미 자산에 대한 투자를 당분간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첸칭 공상은행장은 "지난 해에도 미 투자은행의 투자 건의가 이어졌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히며 "현재 미 자산에 대한 투자 집행은 리스크가 크다"고 덧붙였다.
장첸칭 공상은행장은 "미국의 상업은행들이 대출금을 상환할 능력이 없는 고객에게까지 자금을 대여해 준 것이 이번 위기의 원인" 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최대은행인 공상은행(ICBC)이 당분간 미 자산에 대한 투자 계획이 없다고 밝힘에 따라 여타 중국계 은행들의 투자 행태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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