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상은행 "당분간 美 자산 투자 없다"
2008-04-15 09:00:00 2011-06-15 18:56:52
중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상은행(ICBC)이 당분간 미 자산에 대한 투자에 나설 뜻이 없다고 밝혔다.
 
장젠칭 공상은행(ICBC)장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15일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해 신용위기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는 점에서 미 자산에 대한 투자를 당분간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첸칭 공상은행장은 "지난 해에도 미 투자은행의 투자 건의가 이어졌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히며 "현재 미 자산에 대한 투자 집행은 리스크가 크다"고 덧붙였다.
 
장첸칭 공상은행장은 "미국의 상업은행들이 대출금을 상환할 능력이 없는 고객에게까지 자금을 대여해 준 것이 이번 위기의 원인" 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최대은행인 공상은행(ICBC)이 당분간 미 자산에 대한 투자 계획이 없다고 밝힘에 따라 여타 중국계 은행들의 투자 행태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royl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