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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시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 개막…아시아 초연
2019-02-13 09:43:15 2019-02-13 10:23:35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주목 받은 피지컬 씨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The Nature of Forgetting)이 13일 개막한다.
 
'연극열전7' 네 번째 작품이자 우란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연출 겸 배우 기욤 피지를 비롯한 배우와 스태프가 내한해, 아시아 초연 무대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피지컬 씨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지난해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각지의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피지컬 씨어터는 신체적인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공연을 포괄적으로 칭한다. 대사가 매우 적거나 하나도 없는 경우도 많아, 어른, 아이,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다.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13~18일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에서 공연된다. 이번 내한 공연에 이어 홍콩 공연도 이어진다. 
 
사진/연극열전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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