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난해 영업익 2조7033억원 …가전·TV 견인(상보)
2019-01-31 15:30:27 2019-01-31 15:30:27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LG전자가 31일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61조3417억원, 영업이익 2조7033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61조3963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2조4685억원 대비 9.5% 증가했다.
 
특히 주력 프리미엄 라인업인 LG 시그니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높여온 가전 사업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다만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내린 것으로 파악된다.
 
생활가전인 H&A사업본부와 TV를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각각 7.9%와 9.4%라는 '꿈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두개 사업본부를 합친 가전사업은 영업이익이 3조 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고치인 8.6%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5조7723억원, 영업이익 7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7% 감소, 전분기 대비로는 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4%, 전분기 대비 89.9% 하락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