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사내벤처 육성안 개편…올해 100억 투입
운영기업 40→60개 늘리기로…사내벤처팀 외에 분사창업기업으로 지원대상 확대
2019-01-30 14:16:18 2019-01-30 14:16:18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내부의 사내벤처팀을 발굴·육성하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사내벤처 창업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운영기업'을 40개에서 60개로 확대하고, 예산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신설된 사내벤처 육성사업을 통해 중기부는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운영 중인 기업 중 우수한 40개 기업을 운영기업으로 선정하고 94개 유망 창업팀을 지원했다. 
 
운영기업은 사내벤처팀의 사업화와 연구개발(R&D)을 위한 자금 지원과 함께 동반성장지수 가점 등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올해 지원대상을 기존 사내벤처팀에서 분사(스핀오프, spin-off) 후 3년 이내의 분사창업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술기반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기술사업화 및 R&D 연계 프로그램과 협업 네트워킹 등을 도입한다.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 모집은 이번 사내벤처 운영기업 선정절차가 마무리되는 3월 중에 운영기업의 추천을 거쳐 평가·선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신청·접수방법은 중기부 홈페이지와 K-스타트업 또는 전담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달 14일, 22일에는 사내벤처 운영기업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