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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설맞이 지역주민 대상 나눔 활동
당진·인천·부산 주민 150명에게 총 3750만원 전달
2019-01-23 14:18:48 2019-01-23 14:18:48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동국제강은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23일 충남 당진공장으로 지역주민 30여명을 초청해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당진공장에 이어 인천공장(28일)과 부산공장(30일)에서도 인근 지역주민을 초청하고 총 150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지난 1994년부터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지원을 시작하고, 2004년부터 송원문화재단에서 ‘사랑의 생활지원금 행사’를 진행해왔다.
 
동국제강이 출발한 부산 용호동 일대에서 시작한 생활 지원 활동은 인천, 당진 등으로 확대돼 현재까지 7500여명에게 약 19억원을 지원했다.
 
최채원 동국제강 당진공장 관리팀장(오른쪽 두번째)과 송원문화재단 정목용 사무국장(오른쪽 첫번째)이 23일 송악읍 한진1·2리 지역주민 30명을 초청해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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