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림동에 외국인금융센터 개설
중국인 근로자·다문화가족 금융편의 제고 목적
2019-01-22 13:55:42 2019-01-22 13:55:42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대림동 차이나타운에 '대림동외국인금융센터’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대림동 차이나타운에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중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의 금융편의성 제고 차원에서 대림동외국인금융센터를 개설했다.
 
대림동외국인금융센터는 중국인 전용 영업점으로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중국인 근로자를 위해 영업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6일간 운영하며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시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처리 가능한 업무는 통장개설, 해외송금, 환전 등이다.
 
우리은행은 수년 전부터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구로동과 신길동 일대 영업점에서 중국인 전용 창구를 운영해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인이 110만명에 이르고 있다"며,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외국인금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지난 21일 서울 대림동 차이나타운에 개설한 대림동외국인금융센터 내부. 사진/우리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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