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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광화문 중앙매표소 서울 공덕동 이전
2019-01-21 10:39:48 2019-01-21 10:39:48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중앙매표소가 21일부터 서울 공덕동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일~20일 중앙매표소와 서울화물지점 이전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광화문에 위치했던 중앙매표소, 한국지역본부, 서울 화물지점 이전을 모두 마쳤다.
 
서울 공덕덩으로 이전한 아시아나항공 서울중앙매표소 카운터 전경. 사진/아시아나항공

서울 중앙매표소는 공덕동 해링턴스퀘어 A동 4층에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직판한 항공권 발권과 환불 업무를 볼 수 있다. 중앙매표소 카운터는 6석으로, 인근 4개 노선이 교차하는 공덕역 역세권으로 고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는 공평동 센트로폴리스 A동 22층에서 지난 1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 화물지점은 합정동 세아타워 13층에서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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