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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공모
2019-01-21 12:00:00 2019-01-21 12:00:00
[뉴스토마토 이진성 기자] 보건복지부는 22일부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기한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20개소는 3월8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3월22일까지다.
 
보건복지부 청사.사진/보건복지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전국을 41개 중의료권으로 분류했을 때 의료권당 2~3개소를 지정해 2022년까지 약 100개 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년간 지정을 유지하며, 4년차에 재지정 절차를 거친다. 2022년까지 전국 총 19개소를 지정할 방침이다.
 
김현준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의 건강권에 대한 수요와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두 사업의 모델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체계 확립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료계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진성 기자 jin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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