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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파월 '비둘기 발언'에 상승 출발
2019-01-07 09:45:38 2019-01-07 09:45:38
[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코스피가 파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상승 출발했다.
 
7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7.17포인트(1.35%) 오른 2037.4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이 709억원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7억원 567억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3.60%), 화학(3.29%), 철강·금속(2.98%), 의약품(2.48%) 등이 상승했다. 전기가스업은 -1.61%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LG화학(051910)(5.14%), POSCO(005490)(4.60%), NAVER(035420)(3.5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49%) 등이 상승했다. 한국전력(015760)은 -2.19% 빠졌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보다 8.58포인트(1.29%) 오른 673.07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253450)(5.52%), 포스코켐텍(003670)(4.4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89%), 바이로메드(084990)(3.30%) 등이 상승했다. 아난티(025980)(-1.85%), 메디톡스(086900)(-0.31%) 등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90원(0.70%) 내린 11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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