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앞으로 10년 뒤 대한민국을 먹여살릴 연구개발(R&D) 제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10 지식경제 R&D 성과전시회'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3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지경부와 한국산업평가기술관리원(KEIT)이 지원·개발했던 120여개 기업의 R&D 제품이 전시됐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2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들에게 정부 R&D의 성과를 알리고 개발된 기술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경부가 지난 8일 '시장친화적-성과위주-경쟁 R&D 체제'를 강조한 후 처음 열리는 전시회다. 정부는 앞서 올해 4조4000억원의 R&D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병걸 한국산업평가기술관리원 성과평가팀장은 "전시회를 통해 정부의 지원방향을 살필 수 있을 것"이라며 "10년 뒤 한국 을 먹여살릴 R&D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전시회 참가 업체인 (주)래보의 원종석 수석연구원은 "제품 개발에 정부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다만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산업을 개발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해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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