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사업 CEO에 안토니 헬샴
前 볼보 건설기계 CEO.."두산 세계 3위 업체로 만들 것"
2010-04-01 13:51:4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1일 안토니 헬샴 전 볼보 건설기계 최고경영자(CEO)를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BG(Business Group)와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을 포함한 두산(000150)의 건설기계 사업 사장 및 CE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헬샴 사장은 볼보에서 30년간 근무한 전문 경영인 출신으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볼보 건설기계(VCE) CEO로 일하며 볼보를 세계 3위의 건설기계 업체로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샴 사장이 근무할 당시 볼보 건설기계의 매출은 2001년 20억달러에서 2007년 77억달러로 급증한 바 있다.
 
그는 또 볼보가 삼성중공업의 건설기계 사업부를 인수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를 설립한 1998년 첫 한국 지사장으로 부임해 적자를 내던 사업을 1년만에 흑자로 전환시키기도 했다.
 
헬샴 사장은 “두산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두산을 세계 3위의 건설기계 업체로 도약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두산의 건설기계 사업을 이끌어 온 김용성 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전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CEO 역할을 맡게 됐다.
 
 
뉴스토마토 손효주 기자 kar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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