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희연 기자] 롯데건설이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1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에는 기술직 책임급 이하 전 직원이 참여,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6차에 걸쳐 본사 및 부산 현장안전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 교육은 내부의 현장소장,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CS 전문가를 비롯해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올해 총 731명이 수료했다.
롯데건설은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이 시공 품질 향상 교육으로 공동주택 및 건축공사 현장의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현장 소장(품질 개선방안)교육, 기술연구원(흙막이 가시설공사 및 건축 구조)교육, 디자인연구소(설계지침)교육, CS(품질향상 시공방안)교육, 외부의 전문 강사(제연시스템, 피뢰 및 접지시스템)교육 등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교육 만족도와 개선 필요사항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강의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며 “국내외 우수시공방법을 공유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본사 지하대강당에서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 중이다 사진/롯데건설
손희연 기자 gh704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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