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중국 노선 회복 시점이 관건…목표가 '상향'-삼성
입력 : 2018-12-12 08:51:04 수정 : 2018-12-12 08:51:04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삼성증권은 12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점진적인 규제 완화로 고수익 중국 노선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6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24개 도시, 31개 노선에 운항중으로, 국내 항공사 중 중국 노선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며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중국 노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49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베이징 제 2공항이 개항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중국 대형 온라인 여행사 홈페이지에 한국 여행 상품이 일시적으로 등장하는 등 4불 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2019년 점진적인 규제 완화로 고수익 중국 노선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가 전망치와 출국 수요 가정 변경에 따라 내년 이익 전망치를 19.4% 상향하고, 내년 아시아 역내 동종업계(peer)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0.92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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