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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글로벌 홍보대사에 BTS 선정
2018-11-27 09:53:28 2018-11-27 09:53:33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현대자동차는 27일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BTS)'을 선정했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LA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BTS는 영상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가장 처음으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BTS는 LA오토쇼 영상에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팰리세이드의 혁신적인 공간성과 편의기술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 관계자는 "BTS가 글로벌 대형 SUV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최적임자라고 판단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을 갖춘 3열 7~8인승 팰리세이드의 혁신적인 공간성을 실체감 있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LA오토쇼를 시작으로 팰리세이드와 함께 하는 다양한 BTS 영상 콘텐츠를 자사 글로벌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해 전세계에 팰리세이드 출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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