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부회장 승진
2018-11-23 15:27:41 2018-11-23 15:49:29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국내 증권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사진/한국투자증권
23일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최고경영진에 대한 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정일문 부사장이 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올라왔다.
 
1960년생인 유 부회장은 2007년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되면서 최연소 CEO 기록을 세웠고 최장수 CEO로도 이름을 올렸다. 정 사장은 1963년생으로 1988년 동원증권에 입사한 뒤 ECM부 상무, IB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퇴직연금 본부장을 지내고 2016년부터 개인고객그룹장 겸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금융지주 김주원 사장은 지주 부회장, 이강행 부사장은 지주 사장이 된다.
 
한국투자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에는 권종로 리테일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 권 내정자는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 경인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영업본부장을 거쳤다.
 
한국투자금융 관계자는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린 올해가 변화를 모색할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구조적으로 튼튼하게 짜인 지주와 계열사의 조직력과 시너지가 더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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