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OHO 사업자 통장’ 모바일 신규 시행

비대면으로 사업자 전용 계좌 개설 가능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전용 계좌 ‘신한 주거래 SOHO 사업자통장’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주거래 SOHO 사업자통장’은 공과금 자동이체, 카드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등 사업자 거래 요건 충족 시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개인사업자 전용 계좌다. 고객은 모바일뱅킹 쏠(SOL)에 적용된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모바일에서 약 3분만에 사업자 전용 계좌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과의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e-mail]